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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정말 하루빠르게 바뀌고 있다.

항암제도 빠르게 성장하는 세포만 죽이는 수준에서 머물다가 이게

NK세포 와 T세포가 암을 찾아죽이는날이 되고
암을 죽이는 바이러스까지 개량하기 시작했다.
(​필자는 고로 녹십자랩셀이 세계선도기업으로 주목하고있긴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연구를 하는 분들께 정말

경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최근 시장에서는 신라젠이 핫한데​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진짜 일반인들이 알기쉽게 풀어서 쓰고자
하니 투자자들은 막무가내로 투자하지 말고

이회사는 약제에 대해서는 좀 알았으면 한다

참고로 필자는 신라젠을 산적도없고
이런 관심받는 종목에는 매수 주문을 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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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로벌 3상이 말기간암을 대상으로 현재 진행형에 있고 2019년 발표예정이다. 글로벌 멀티센터에서 연구가 진행된다.(이것도 엄청 대단한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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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상을 보면
말기암을 대상으로 하는데
간기능이 워낙나쁘거나 수술하기힘들정도로 많이 퍼져있는 환자들은 사실상 수술이 불가능하고
현재 소라페닙이라는 약을 복용하면서
약 44%정도 복약 안한 사람보다 효과를 본다.

위의 그림을 보듯이
​​펙사벡은 바이러스를 이용한 약제이다
1. 이것이 암세포안에서 증식하게 되는데
2.다이렉트 하게 ​암을 뚜드려 패고
3. 면역세포를 불러 들여서 뚜드려 패고(​싸움잘하는 친구 불러서 패는 것)
4. ​암을 먹여살리는 혈관을 죽여버려 굶겨죽인다(밥안줘서 굶겨죽인다)

제 아무리 암이라고 해도 직접 패고 친구 불러서 패고 굶겨죽이는데 버틸쏘냐... 효과가 좋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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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상이 추구하는 바는
기존약제 + 펙사벡
그냥 기존약제

누가 더 오래 살고 건강할까? 뭐 이런걸 보는 연구이다

기존약제(소라페닙은) 암을 먹어살리는 신체내 신호들을 차단한다.
쉽게 얘기 하면 암세포들 먹이주는 걸 주지마라고 신호를 보내 죽이는 기전이다

기전적으로 보면 펙사벡보다 다양하지않다

주목할것은 소라페닙역시 혈관의 생성을 억제해서 암을 굶겨죽이는 기전이 있는데
이에 대한 펙사벡과의 시너지가 예상된다

즉 밥도 안주는데 물도 안주는 꼴이라고 해야하나....

펙사벡 홈페이지에서 펙사벡주입후 암이깨끗이 없어지는 것을. 케이스 보고 한것이 있는데...
거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이놈의 부작용은....
의외로 1상의 실험대상환자군이 적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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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것도 없고 별다른 중대한 부작용은 특별히 안적혀있다.
개인적으로 ​​​3상에서 좋은결과가 나올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본다.
문제는 부작용인데
부작용 때문에 개인적으로 부작용만 없다면
3상에 대한 큰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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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사벡이 중요하지만
중요한것 이런 ​​​항암바이러스를 제작하는 플랫폼을 가졌다는것이 훨씬 대단해보인다.



추천과 즐겨찾기가 힘이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올린 녹십자랩셀에 대한 글도 참고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투자자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