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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가 현실화 되었다

 

이유는 다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증례 몇개로 생각해보자

 

난 대학생이다.

 

지방의 선덜랜드에서 런던대학으로 유학을 갔다! 영국에서 난 엘리트다

 

어느날 부터인가 점점 이민자들이 밀려오고

 

EU 에서 일자리와 학교를 위해 찾아온 자들 그리고 유학생들...

 

이사람들때문에...

 

런던의 원룸가격은 한국돈으로 거의 250만원에 육박한다

 

정말 이렇게 대학을 다닐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증례2

나는 런던의 중산층 금융업에 종사한다.

난 집이 없다.

이놈의 런던의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이민자들과 EU 때문이다

 

증례3

 

 나는 영국의 공무원이다.

이민자과 EU 에의 지출로 내 연금이 보존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증례4

 

 난 런던시민이다....

 

 영국의 캐머런 총리는 의료수가의 보존없이 주니어 닥터들의 노동을 강요해 영국의사들이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아파도 진료를 받는데 너무 오래 걸린다.

 영국의 장점인 의료시스템이 무너질까봐 두렵다

 

증례5

난 영국의 할배다!!! 우리는 대영 제국... EU 가 아니란 말이다!!!!

 

대충 이런 사유로 탈EU 에 성공하였다.

 

영국입장에서는 추후에 잘된 일이 될 가능성이 클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영국 FTSE 지수가 -8% 에서 출발하여 5%나 급등했다!!!

 

 그렇다면 brexit 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증시의 영향은 어떨 것인가?

 

환율에 일단 주목해보자

 

1. yen 급등으로 yen carry 의 종료

 일본시장이 제일 과민하게 반응하였다.

 엔화가 엄청난 급등을 한것이다

자 보이시나요?

2014년부터 아베노믹스강화와 함께 엔저로 엔달러는 125yen 근방까지 상승합니다

즉 엔화가 약해집니다.

 

이때 엔화 carry 자금이 전세계 적으로 속속 들어옵니다

 

이것을 와타나베 부인이라고도 하지요

 

그렇다면 이때 한국으로 유입된 엔캐리 자금은 약 5조 정도 추정됩니다

 

이금액이

아베노믹스 약화가 본격화된 2016년 4월 부터 이탈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엔달러는 100엔대도 붕괴 시켜버렸습니다

 

금융위기 시절 110엔대의 엔화가 80엔대 후반까지 떨어지고

 

이후 점진적인 안전자산 선호현상 및 유로존 위기가 있던 2011년 에는 80엔이 붕괴됩니다.

 

대략 그렇다면 시나리오 나오나요?

 

엔캐리 자금의 이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기적으로 엔화의 급락으로 환차손이 심한 외인들의 자금이 단기간에 빠져나갈겁니다.

 

브렉시트 안정화와 별개로 엔화는 강세로 계속 가고 있었습니다.

 

 

 

2. 달러 강세와 실물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로 오일머니 이탈가능성이 있습니다

 

 

WTI 가 40불 밑으로 빠지면서 오일머니 이탈을 초래했던 지난 1월

 

한국증시에서는 약 4.5조원의 오일머니가 이탈했습니다

 

지금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 간다면

 

안그래도 재고가 많다고 나오는 석유값은 다시 40불초반과 그 이하로 하회 할수 있습니다

 

당시 재정적자에 시달리던 오일머니국가에서으 자금 회수로

 

한국증시는 급락에 시달렸었죠

 

당시 1800 초반 까지 밀렸지요....

 

 

 

최악의 상황을 추가하면

 

1.. 이번 6월 스페인 극우 정당 포스데모의 선전으로

그간 유로존에 잘못들어와서 고생이란 고생을 다하고 있는 스페인의 이탈

2. 내년 4월 프랑스 대선... 극우정당 득세 가능성 높음

3. 재정난에서 탈출을 노리고 있는 베네수엘라 등의 취약 산유국의 붕괴

 

 

이런 시나리오 라면 1700 초반까지 또는 1700 이탈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예견 할수 있습니다

 

==>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세계는 관망만 하지 않겠지요?

 

자신있는 자가 돈을 법니다.

용기 있게 급락 중인 보석을 주워 담는 용기를 가지는 것도 최후의 승자가 될수 있을 겁니다.